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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베트남 민간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허가 획득
2026-05-27
NICE평가정보, 베트남 민간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허가 획득
- 베트남 현지법인 NICE CI, 중앙은행 공식 승인 받아… 동남아 신용정보 시장 진출 본격화
- 4년간의 현지화 준비·양국 금융 협력 기반 위에 이룬 성과
[2026년 5월 27일]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의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법인 NICE Credit Information(이하 'NICE CI') 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민간 신용정보서비스 제공 허가를 공식 취득했다. NICE CI는 2025년 7월 허가를 신청해 베트남 중앙은행의 심사를 거쳐 10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허가는 베트남 금융당국이 이례적으로 1년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내에 외국계 신용정보사에 부여한 공식 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트남은 외국계 금융기관에 대한 시장 진입 문턱을 높게 유지해온 만큼, 이번 승인은 NICE평가정보의 기술력과 현지 협력 기반이 베트남 금융당국의 신뢰를 얻은 결과로 평가된다.
NICE평가정보는 2022년 베트남 현지법인 NICE CI를 설립하고, 한국계·베트남계·외국계 금융기관 총 16개사와 사전 서비스 참여 합의서를 체결하며 현지 사업화 기반을 구축해왔다. 1985년 창립 이래 40년 이상 축적한 신용평가·데이터 분석·리스크 관리 역량을 현지 시장에 접목할 준비도 마쳤다.
이번 허가 취득에는 한·베트남 간 외교·경제 협력 기조도 힘을 보탰다.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비롯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회담,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의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 면담 등 양국 간 금융 협력 채널이 가동됐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25년 기준 946억 달러(전년 대비 9.6%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NICE CI는 글로벌 표준 방법론을 일방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베트남 금융 현장에 뿌리내린 맞춤형 신용 인프라를 구현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세계 주요 CB사들이 표준화된 모델을 동일하게 이식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반면, NICE CI는 16개 현지 금융기관과의 실질적 협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트남 금융 소비자에 최적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수출이 아닌, 베트남 금융 생태계에 최적화된 신용 인프라를 현지에서 직접 설계하는 접근이다. 특히 통신·이커머스·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기술을 적용해 기존 금융이력이 부재한 씬파일러(Thin-filer) 고객군까지 신용평가 대상으로 확대, 베트남 금융 포용성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NICE평가정보는 2027년 상반기 16개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보고서 및 신용점수(스코어)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고, 이후 서비스 제공 기관과 상품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교두보로 삼아 역내 신용정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NICE평가정보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신용정보기업으로 도약하는 첫 번째 발판"이라며, "40년간 한국 금융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금융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ICE평가정보㈜ 소개
NICE평가정보㈜는 1985년 설립된 국내 1위 신용정보회사(Credit Bureau, CB)로, 개인 및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와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금융회사 대상 신용정보 서비스와 국민 대상 신용관리 서비스를 주력으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통신·이커머스·플랫폼 등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대안신용평가와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마케팅, 빅데이터, 자본시장 데이터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국내 1위 CB의 위상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홈페이지: www.nice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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